“언젠가 Product Operation Team 빌딩의 좋은 사례이자 닮고싶은 팀이 되길 바라요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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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안녕하세요, 서연님 자신과 현재 하시는 일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려요.

안녕하세요! product operation팀의 매니징을 맡고 있는 백서연입니다. 현재는 모니모니에 합류한 지 2년이 지났지만, 여전히 매일 감회가 새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:)

Q. product operation팀은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나요?

지금까지는 CSCX팀으로 운영하다 최근에 부서명이 바뀌었어요!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공식적으로 담당 업무가 추가 및 변경되었는데요. CSCX팀으로서 기존에는 인입되는 유저를 응대하고, 개발팀 내 이슈에 대해 CS인입량 분석 및 해결 방안 수립 등의 업무를 진행했어요. 현재는 나아가 마케팅팀이 진행하는 이벤트의 경우 플로우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미리 예상하고 분석하는 일, 프로젝트가 내부적으로 시작되는 시점부터 예상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을 준비하는 일 등 정책에 대해 운영 전반에 대해 함께 조율하고 점차 배포에 대한 권한도 위임받으며 확장성을 띌 예정이에요😊

Q. 담당하시는 업무 이야기를 들으니 굉장히 넓은 시야를 요구하는 것 같은데, 업무에 대해 요즘은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?

‘어떻게 하면 모든 일을 지연 없이 순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까’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. 혼자서만 꼼꼼하게 잘한다고 해서 일이 잘되는 것이 아니라, 고도화에 따라 더 모니모니가 One Team으로 운영되어야 함을 느끼고 있거든요. 정말 큰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해요.

Q. 모니모니에서 product operation팀으로 일하는 것의 가장 큰 매력은 뭘까요?

모든 팀원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저의 입사 초기에는 실수가 발생했을 때 어디에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지 몰라 걱정도 고민도 많았었어요. 지금의 저희 팀은 그런 역할을 수행하기도 해요. 개개인이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보다 빨리 공유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먼저 생각하고, 그 생각의 방향이 저희 팀으로 향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바램이기도 해요.

또, 개인적으로 피드백은 제시하는 것을 넘어 듣는 사람의 수용까지 포함된다고 생각하는데,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만큼 객관적으로 개선안에 대해 제안과 구체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고 그것을 수용한 구성원들이 더 고도화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걸 보며 진짜 One Team의 가치에 대해 실감할 수 있습니다🤗

Q. 서연님의 업무 이야기를 들으니 직무와 프로덕트에 대한 애정 뿐 아니라, 모니모니를 구성하는 모든 것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요:) 업무를 진행하시며 어려운 점은 없으신가요?

음… 업무에서의 어려운 점은 없어요! 회사 생활에 대한 어려움이라면… 저는 회사와 분리불안이 있어요. 연차를 쓰면 마음이 가장 힘들(?)어요. 슬랙 알람도 안끕니다. 그걸 보고 있는 제가 더 좋아요😂